[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고흥 분청사기 홍보와 대중화를 위해 추진한 '제4회 고흥분청사기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품 기획전시 개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영유 작가의 '산'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시상식 [사진=고흥군] 2021.10.29 ojg2340@newspim.com |
정영유 작가는 "고흥분청사기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의 나라에 고흥분청사기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분청사기 중심에 고흥이 있음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청사기 도예 작가들이 왕성히 활동해 공모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 전시는 '고흥분청 자유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내년 1월 9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로비에 전시되며, 완성도 있는 3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