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6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375명 줄었고 지난주 월요일(1190명) 대비로는 496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68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통상 주말동안 검사량이 줄면서 확진자도 감소하는 '주말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18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6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39명이고 경기 560명, 인천 127명으로 수도권에서 1326명(79.5%)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57명, 부산 55명, 경남 50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7명 ▲광주 1명 ▲경기 4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1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6만6386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1만5113명이다. 현재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3명이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85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736명이 추가돼 누적 4113만879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1%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354명이 추가된 3868만120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75.3%다.
코로나19 의료진[사진=뉴스핌DB] 2021.10.3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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