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 수낙 서비스(1516.HK)가 부동산 기업 퍼스트 서비스 홀딩스(2107.HK)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퍼스트 서비스 홀딩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연출 중이다.
9시 55분(현지시각) 기준 퍼스트 서비스 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53% 오른 1.980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수낙 서비스는 이날 퍼스트 서비스 홀딩스의 주식 32.22%를 6억 9270만 위안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가격은 2.15위안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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