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1년도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후계농 영농 정착율, 친환경 농산물 인증취소 면적 비율, GAP 인증 확대, 깨끗한 축산농장 추진 등 농정분야를 비롯한 친환경, 유통, 축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특히 농정분야에서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유치를 적극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후계농 영농 정착율 100%를 달성했다.
친환경 분야는 인증취소 면적을 최소화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내실화에 이바지하고, 유통 분야에서는 GAP 인증 확대 100%를 달성했다.
축산 분야는 높은 한우 등록률, 깨끗한 축산농장 추진 100% 달성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과 유기인증 농산물 생산 확대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광양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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