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위드(with) 코로나' 전환에 맞춰 사내 방역지침을 완화했다.
삼성전자는 3일 회의 참석 인원을 늘리는 등 방역지침 조정안을 사내에 공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0.10.26 pangbin@newspim.com |
조정안에 따르면 회의 참석 인원은 기존 10명에서 20명, 교육 참석 인원은 20명에서 50명까지 늘렸다.
기존 금지했던 사내 회식도 정부 기준에 맞춰 10명까지 허용한다. 피트니스 센터 등 사내 복지시설도 정부 지침에 맞춰 운영을 재개한다.
다만 사내 복지·편의시설에서 취식은 금지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했다.
이번 조정안은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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