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체육회가 관내 개최하는 전국규모대회 참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꿈드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가 관내 개최하는 전국규모대회 참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꿈드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1.11.04 gyun507@newspim.com

꿈드림 푸드트럭은 대전이 유치한 전국규모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푸드트럭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대회참가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출연금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전국대회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된다.

'2021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1 대전광역시&석정도시개발 올스타 탁구대회' 에 참가한 선수단 총 1000명에게 음료 등을 제공한다.

이승찬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꿈드림 푸드트럭 지원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하며 서로의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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