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청와대는 4일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요소수 공급 원활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문대인 대통령의 순방을 수행 중이기 때문에 유 실장이 회의를 대신 주재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 전경 [사진=청와대] 2021.08.25 nevermind@newspim.com |
참석자들은 이날 최근 북한과 주요국 동향을 점검하고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해 종전선언을 포함, 한반도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한 유관국 협의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요소수 공급 원활화 방안 협의를 위해 안일환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에 요소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국과의 외교적 협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 해외 위험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도 계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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