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료=SKT] 2021.11.08 nanana@newspim.com |
SKT와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고속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안전 ▲휴게소 영업 ▲운전 상식 ▲관광지 정보 등 600여개다. 'TMAP x NUGU', 'NUGU오토', 'T전화 x 누구', '누구 스피커' 등 '누구'가 지원되는 모든 기기 및 서비스에서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정보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종 '누구' 기기 및 서비스에서 "아리아,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면 어떻게 해?", "아리아,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 알려줘", "아리아, 눈 올 때 운전 방법 알려줘" 등을 질문하면 된다.
SKT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로 지금까지 콜센터나 영업소,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야 했던 고속도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아 SKT AI&CO 담당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지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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