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7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7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088명"이라고 밝혔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추가 확진자는 모두 장성, 인제, 고양, 공주, 서울, 연천(2명)에 있는 육군 6개 부대에서 나왔다. 육군 간부 1명과 병사 5명, 군무원 1명이다.
7명 중 6명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386명이 됐다.
군 누적확진자 2088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확진자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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