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국토청이 겨울철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9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폭설 및 도로 살얼음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충청권 도로안전 유관기관 협의체' 제설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9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폭설 및 도로 살얼음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충청권 도로안전 유관기관 협의체' 제설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2021.11.09 nn0416@newspim.com |
이날 회의에는 대전국토청과 국토관리사무소, 관련 지자체, 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법인 등이 참석했다. 결빙취약구간 관리 계획와 제설대책을 점검하고 관련 홍보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국토청은 결빙 취약구간 39개소를 지정, 자동염수분사시설, 노면 홈파기, 조명식 결빙주의표지, 배수성 포장 시범적용, 스마트 CCTV설치, VMS에 경광등‧경고기능 추가,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 운영 중이다.
또 도로 노면온도 측정 센서를 활용해 겨울철 도로관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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