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 대표 백화점그룹 '바이셩' (Parkson百盛)과 온라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바이셩은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와 ESG경영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정보교류 확대, 다양한 판매촉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중국에서 우리 농수산식품의 소비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중국 바이셩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1.11.11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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