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3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126명"이라고 밝혔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육군 간부 3명이다. 이들은 각각 강원도 화천, 철원, 경기도 연천의 육군 간부로, 모두 예방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자는 420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 2126명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2068명, 치료 및 관리 중인 사례는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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