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은 '제6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2019년 시작한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는 행안부, 식약처, 전라남도, 특허청, 농식품부가 차례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조달청은 정부혁신 과제, 혁신조달 성과, 조달 혁신 성과,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우수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나라장터 홈페이지 wideopen@newspim.com |
조달청 정부혁신 과제는 AI(인공지능) 기반 발주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나라장터에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전면 재구축하고, 융·복합 정보화 사업 발주에 어려움을 겪는 여러 기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혁신제품인 'AI연동 스마트소화기'를 개발한 샤픈고트 대표도 참석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후 기업이 성장한 실제 경험을 소개했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직사회에 혁신이 일상화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