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소통의 대명사 김창옥 강사를 초청해, '제351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년 여 만에 열린 자치포럼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성자치포럼 [사진=보성군] 2021.11.24 ojg2340@newspim.com

김창옥 강사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군민들과 진솔한 상호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보성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보성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을 주제로 자치포럼을 준비했다"며 "2022년에도 더 알찬 자치포럼 계획을 수립해 군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군민과 공무원들의 지식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의식개혁과 건강, 경제, 직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보성자치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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