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와 한국경제 전망 및 국가신용등급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
기획재정부는 국제 신용평가사인 S&P와 '2021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2020.01.14 dream@newspim.com |
이번 연례협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신용평가사가 한국을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S&P 협의단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한국경제의 부문별 동향·전망 및 정책 대응을 논의한다.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및 대외 경제정책연구원과도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된 경제동향 및 전망, 주요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홍남기 부총리 예방 일정도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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