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이장단협의회는 이장들의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찬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등 군정 시책에 적극 참여한 이장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찬회 [사진=보성군] 2021.11.29 ojg2340@newspim.com |
모범 이장 표창을 비롯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이장님들의 결의를 담은 이통장 헌장 낭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성공과 정착을 다짐하는 손 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철우 군수와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미니토크'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이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강연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효익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 시대에 지금처럼 서로 격려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드는 부지런한 이장이 되기위해 힘써야 한다"며 "군정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은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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