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심사는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문제의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네트워크, 사회공헌 성과영향, 윤리경영 등 7개 분야 25개 지표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문제의식, 사회공헌 네트워크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YGPA형 상생가치 창출 실현이라는 목표아래 나눔동행, 국민동행, 희망동행의 중점추진과제를 정해두고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5대 핵심 분야인 안전, 환경, 교육, 의료 스포츠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ESG 관련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차민식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으로 신와와 희망을 주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자체,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캠페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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