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GS그룹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GS EPS 대표이사 사장에 정찬수 GS E&R 대표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1962년생인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에 입사했다. 이후 재무 및 경영기획, 정유영업 등의 부서를 거치며 GS칼텍스의 중장기 전략수립에서부터 현장 영업까지 업무경험을 축적했다.

2013년에 지주사인 ㈜GS로 이동해 경영지원팀장을 맡아 그룹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9년에 GS E&R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발전사업 분야의 성장을 주도해 왔다. 이번에 국내 최초 민자발전사인 GS EPS 대표이사로 자리를 이동해 스마트발전소 구축과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사장 [사진=GS] 2021.12.01 wisdom@newspim.com

▲1962년생 ▲서울대(학) 경영학 ▲1987년 호남정유 입사(1987) ▲2004년 LG칼텍스정유 가스사업부문장 상무 ▲2010년 GS칼텍스 법인사업부문장 전무 ▲2013년 ㈜GS 경영지원팀장 전무 ▲2014년 ㈜GS 경영지원팀장 부사장 ▲2018년 ㈜GS 경영지원팀장 사장 ▲2018년 GS E&R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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