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2-02 07:00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나는 가수다' 등 MBC 다수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영희 전 MBC 콘텐츠총괄부사장이 2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원회에 합류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부사장을 영입인재로 발표한다. 김 전 부사장이 홍보단장을 맡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사장은 1984년 MBC에 입사,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다수 연출했다. 유명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속 '책을 읽읍시다', '칭찬합시다' 코너로 스타 PD 대열에 올랐고,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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