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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밤새 신규 확진자 142명 발생...입원 치료 중 1명 사망

기사등록 : 2021-1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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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5일 오전 밤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국내 첫 감염자가 다닌 인천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4일 오후 시설 내 첫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가 폐쇄돼 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교회의 코로나19 관련 확진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 6명은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로도 분류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021.12.04 mironj19@newspim.com

서구가 5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성구 26명, 동구 24명, 중구 22명, 대덕구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입국한 서구 거주 4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 코로나 누적확진자 수는 9174명이 됐다.

사망자도 1명 추가 발생했다. 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73번째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90대인 사망자는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나진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전날 오전 사망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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