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장기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더 뉴 EQA' 차량 2대를 기증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기증된 차량은 환아 및 그의 가족들이 통원 치료를 받기 위해 머물고 있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벤츠]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심사를 통해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전기차인 '더 뉴 EQA' 2대와 앞으로 3년간의 자동차 보험료, 소모품 교환, 정기점검 등 제반 비용까지 지원한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만든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이동 수단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병원 통원 치료를 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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