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31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31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583명"이라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5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2.03 [사진=국방부] |
추가 확진자는 육군 26명(간부 13명, 병사 13명), 해군 2명(간부 1명, 군무원 1명), 공군 2명(간부 1명, 병사 1명),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이다.
신규 확진자 31명 가운데 중 28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난 이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자는 854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 2583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3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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