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지엠(GM) 노동조합 새 지부장에 김준오 후보가 선출됐다.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에 따르면 이날 제27대 임원 선거에서 김준오 후보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부평, 창원, 정비 등 7627명의 한국지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6505명이 투표했다.
김준오 후보는 3686표를 얻어 득표율 56.7%로 당선됐다. 민기 후보는 2723표 득표에 그쳤다. 김 후보는 강성 성향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새 집행부는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며 임기는 2년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한국지엠 노조 홈페이지] 2021.12.08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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