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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기자실 있는 춘추관, 또 다시 폐쇄조치...확진자 발생한듯

기사등록 : 2021-12-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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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폐쇄한 후 두 번째 폐쇄조치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이 또 한 번 폐쇄된다. 지난 7월 폐쇄 이후 두번째 조치다.

청와대는 9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내일(10일)부터 춘추관을 폐쇄한다"며 "해제 시점은 별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추관 전경

청와대가 폐쇄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춘추관에 출입한 기자들은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청와대는 지난 7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조치와 관련하여 2주간 춘추관을 폐쇄한다"고 공지한 후 12일부터 25일까지 폐쇄조치를 내렸다. 이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폐쇄조치도 2주 더 연장됐다. 

춘추관 출입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된 지난 11월 1일부터 재개된 바 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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