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수사랑상품권 판매 및 카드형 상품권 '섬섬여수페이'의 사용과 전용 앱 서비스가 일시 중지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로 운영 대행사를 변경하기로 함에 따라,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작업을 위한 조치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의 경우 1월 1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판매가 일시 중지된다. 이 기간 소유하고 있는 상품권 사용 및 가맹점 환전 업무는 계속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인 '섬섬여수페이'의 경우 오는 24일까지 충전이 마감되고 카드사용은 31일까지 가능하다.
개인별 충전 잔액은 신규 앱으로 자동 이관되므로 회원의 별도조치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신규 서비스가 오픈되는 내년 1월 17일 이후 반드시 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신규 '섬섬여수페이' 앱은 내년 1월 17일부터 'Chak'를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5일 이내 배송되며, 카드수령 전 충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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