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가 손잡고 LG유플러스의 인터넷(IP)TV 영유아 플랫폼에 디즈니 영어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인 '디즈니 러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 이용자들은 270여편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IPTV 최초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고객들은 270여편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LGU+] 2021.12.14 nanana@newspim.com |
'디즈니 러닝'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어 교육 콘텐츠다. 272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VOD 서비스와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터치하면 관련 VOD가 재생되는 '전용 보드판' 등으로 구성된다.
디즈니 러닝에서는 다양한 VOD 콘텐츠가 매분기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도서 영상으로 구현한 '도서 영상',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서 영어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영상', 기초 영어 및 개념(색깔·도형·숫자)을 디즈니 영상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 영상' 등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디즈니 러닝'은 전세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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