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 M&S가 KT플라자 매장에 디즈니 굿즈를 결합한 디즈니 콜라보 매장과 전문 체험형 매장을 차례로 열고 다양한 디즈니 상품을 선보인다.
KT M&S는 지난 1일 KT플라자 가로수길점과 수유점을 디즈니 콜라보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7일 서울 서남부 최대 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76평 규모의 대규모 디즈니 캐릭터 상품 체험형 전문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 M&S는 7일 서울 서남부 최대 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76평 규모의 대규모 디즈니 캐릭터 상품 체험형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사진=KT M&S] 2021.12.07 nanana@newspim.com |
KT만의 콜라보 매장에서 KT의 미디어 상품인 디즈니+와 디즈니 굿즈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KT M&S는 오픈 기념으로 KT플라자 가로수길점과 수유점에서 디즈니 굿즈 전 상품 10% 할인과 더불어 구매 금액별 디즈니 정품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타임스퀘어내 전문 체험형 매장 구매자에게 디즈니 정품 텀블러, 머그컵 사은품을 증정하고 방문시 기념품을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KT M&S는 국내 통신유통회사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캐릭터인 디즈니 상품 유통사업에 진출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로 막강한 시장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디즈니 관련 상품을 판매·유통함으로써 매장을 방문하면 한 곳에서 디즈니 관련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호 KT M&S 대표이사는 "KT M&S는 유·무선 통신 유통회사의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비통신 상품의 유통사업에 진출한다"며 "고객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플랫폼 기반 유통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M&S는 이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전국 250여개 매장을 고객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해 디즈니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이종업종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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