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가 14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노동·환경, 복지 등 지역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시가 14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민생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12.14 nn0416@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시당에서는 박영순 시당위원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오광영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 등 시 간부들이 자리했다.
회의에서는 시당이 올해 4월부터 역점 진행한 민생경청투어에서 발굴한 노동·환경, 사회적경제, 복지, 교통 등 6개 분야 12개 과제 민생현안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내용은 생활쓰레기 차량 차고지 확충이나 청년층 주거비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정비업소 지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대부분이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시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해 개선이 필요한 민생현안을 발굴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한 민생사업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이 성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도 시당에서 제안한 현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민생 중심 정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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