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5일 공식 상징물(로고)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시민을 보호하고 서울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징물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정책홍보를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소가윤 인턴기자 = 2021.12.16 sona1@newspim.com |
위원회 로고는 시민을 보호하고 서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위원회의 역할을 방패모양 심벌로 표현했다. 행복한 시민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안전을 상징하는 서울시의 녹색, 신뢰를 상징하는 서울경찰의 파란색을 사용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두 손 모아 협력하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위원회는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득표안을 기관로고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로고는 위원회의 공식 상징물로써 정책홍보를 위한 홍보물, 공문서, 광고물 및 온라인 홍보 등에 활용된다.
김학배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핵심가치와 의미에 대한 서울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지도를 제고한다면 시민을 편안하게 서울을 안전하게 지키는 정책 목표 또한 달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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