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오는 17일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전북 익산시 마동 산 4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72㎡, 총 1431가구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 [자료=GS건설] 2021.12.16 sungsoo@newspim.com |
전용면적별 물량은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2㎡ 2가구다. 단지는 마동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마동 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여㎡ 규모(공동주택 부지 약 6만여㎡ 포함)로 추진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이다. 열림정원, 솜리정원, 풍경정원, 도담숲정원, 숲속정원 등 5개의 테마를 갖춘 시민 친화적 공원으로 꾸며진다.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양한 수목이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익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가입기간 6개월 이상 조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0~27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과 관련된 사항은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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