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코로나19 특화 사업 지원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단계별 방역 체계 확립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부세는 계획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곡성군 청사 [사진=곡성군] 2021.03.15 kh10890@newspim.com |
곡성군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체계 확립 계획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시설별 주요 방역 대책을 담고 있다.
군은 인구의 36.9%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복지 시설과 고령층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가 방역의 핵심 사안이다.
교부세를 활용해 방역 홍보물 제작과 자가 진단 검사 키트,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 읍면 릴레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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