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네이버웹툰은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등장하는 '슈퍼캐스팅' 활동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캐스팅은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규모로 구축한 지적재산권(IP)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IP를 웹툰이나 웹소설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사진=네이버웹툰] |
이번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지난 20일 BTS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된 'CCTV Live' 영상에 등장했던 BTS 멤버 진과 슈가의 에피소드를 다뤘다. 두 회사는 다른 멤버들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BTS 멤버들이 등장하는 디지털 옥외광고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캐스팅을 통해 선보이는 첫 번째 웹툰·웹소설 '세븐 페이츠: 착호'는 BTS와 협업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콘텐츠는 다음달 15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10개 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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