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허 시장은 오전 시무식을 대신해 신년사를 청내 온라인으로 방송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연말 공개한 신년사에서 "완전한 지역경제 회복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또다시 강조한 것.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시청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참배를 위해 보훈공원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시] 2022.01.03 nn0416@newspim.com |
허 시장은 신년사에서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으로 겪고 있지만 새해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허 시장은 간부직원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또 감염병 관리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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