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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종국 SR 대표 "흑자구조 회복 위해 쇄신·혁신하자"

기사등록 : 2022-01-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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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 우리 생존 달렸다는 절박함 인식해야"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올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흑자구조를 회복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쇄신과 혁신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4일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닥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2017년부터 3년 간 이어왔던 흑자구조를 회복시키며 높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종국 SR 신임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92회 국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27 leehs@newspim.com

이어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으로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묵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치겠다"며 "준비된 자에게 변화와 위기가 성장의 위기가 되듯 올해 다가올 위기와 도전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삼도록 노력해달라"고 이 대표는 언급했다.

올해 주요 업무 목표로는 ▲절대안전 확보 ▲건전한 재무구조 개선 ▲조직구성원 간 존중하는 문화 강화를 제시하며 "지나친 우려도 낙관도 할 수 없는 건전한 위기의식이 필요한 이때 생존을 위해 혁신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미래를 맞이할 수 있는 역량을 쌓고 조직 내부에 드리운 낡은 문화를 바꾸는 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여기에 우리의 생존이 달려있다는 절박함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제부터는 모든 것을 우리 스스로, 조직 스스로가 해나가는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야 하며, 노사가 다 함께 행복한 길을 향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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