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위메이드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부클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SU(Anitas Security Union)'를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탑재(온보딩)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부클은 다년간 국내 서비스를 이어와 안정적인 게임 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다.
[사진=위메이드] |
이번에 위믹스에 탑재되는 모바일게임 ASU는 3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NOW(Next Odyssey of War)'의 리마스터 글로벌 버전이다.
ASU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필드보스의 공략이 캐릭터 성장의 핵심인 구조를 지녔다. 싱글 콘텐츠(단독 플레이)와 길드 간 점령전, 개인간 일대일 거래 등 다양한 재미요소도 갖췄다.
이동민 부클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이 제공하는 토큰 이코노미는 중소 개발사들에게 기술적 이슈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효율적이다"라고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ASU가 성공적으로 게임하면서 돈 버는 시장(P&E·Play and Earn)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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