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배영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 조직위원장 등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에 나선다.
배 전 위원장과 박영민 인천지역 아동센터 전 총회장 등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2022명은 김병욱 이재명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과 서영석 직능 본부 상임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후보 지지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kilroy023@newspim.com |
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5대 돌봄 국가 책임제 공약과 돌봄 국가 책임제 발표 당시 돌봄 종사자에 대한 안정적 고용과 적정 임금 보장에 대한 후보의 의지를 지지선언의 이유로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학교가 멈추고, 사회 많은 것들이 멈춰있을 때도 돌봄 종사자는 긴급돌봄 등의 형태로 계속 돌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도 돌봄 종사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돌봄은 국가의 책임으로 전환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들은 돌봄을 개인과 가정 차원이 아닌 국가적 차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가 이의 적임자라는 점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리에는 박영민 인천지역아동센터 전 총회장, 이수경 성동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김인경 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임삼례 경기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회장, 박성균 경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책위원장, 김옥미 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 회장, 김성식 양지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김미녀 안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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