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10일 오후 6시 38분쯤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의 3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세종시 연기면 주택 화재.[사진=세종소방본부] 2022.01.11 goongeen@newspim.com |
1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베란다에 설치된 화목난로에서 시작돼 집안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층 내부 약 160㎡가 소실되고 50㎡는 그을렸으며 냉장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6분만인 오후 7시 4분쯤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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