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신속대응팀 활동.[사진=세종충남대병원] 2022.01.11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2236번(10세 미만)은 지난 5일 확진된 2223번(30대)과 접촉해 6일 코로나19로 확진됐고 10일 오미크론 변이 진단을 받았다.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었다.
2262번(50대)은 지난 7일 확진된 2247번(30대)을 접촉해 8일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재택치료 중 10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11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2274번(20대)은 지난 9일 미국에서 입국해 코로나19로 확진됐고 10일 오미크론 변이 통보를 받았으며 11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공항에서 자택까지 밀접접촉자는 없다.
한편 11일 0시 기준으로 세종시에서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6명이고 누적확진자는 2294명이다. 143명이 치료 중이며 재택 56명, 자가격리 29명, 생활치료센터 2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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