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양덕성 기자 = 제주시는 애월한담 가로정비사업을 마무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보도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사업비 92억 원(국비 64억, 지방비 28억)을 투입해 애월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벌여 애월읍 레포츠공원 조성 및 장한철 생가터 초가 신축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이번 애월 가로 정비 사업을 끝으로 전체 사업 추진을 종료됐다.
제주시가 애월한담 가로정비사업을 마무리해 안전한 보도환경을 마련했다.[사진 = 제주시청] 2022.01.11 mongdang99@newspim.com |
애월 한담 가로 정비 사업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기존 보도를 정비하고, 보도 미설치 구간에 보도(340m)를 신설 했다. 또 한담 산책로 보강을 위해서도 추가 산책로(130m)를 조성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보도환경을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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