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사단법인 자동차진단보증협회 및 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당 선대위원회 직능본부장인 김병욱 의원과 부본부장인 박상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욱 (사)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정국진 부회장 등 25여 명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병욱 민주당 의원의 소개로 자동차진단평가사 일동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김병욱 의원실] 2022.01.13 dedanhi@newspim.com |
자동차진단평가사 일동은 지지 선언문에서 "올바른 자동차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자동차 가격조사·산정의 전문가로서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역할과 위상은 제자리 걸음"이라며 "과감한 개혁과 위상 제고 및 정립이 필요하다. 국민의 알권리 및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직을 수행하면서 보여준 뚜렷한 성과와 과감한 실행력은 자동차진단평가사 제도를 혁신하고 올바른 자동차 유통문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최적의 지도자임을 믿는다"라며 "투명한 자동차유통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줄 이재명 후보를지지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올바른 자동차유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신 자동차진단평가사 분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대위와 국회에서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직능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토교통분과를 담당하고 있는 박상혁 의원은 "이미 검증된 이재명 후보의 추진력이라면 건전한 자동차유통 구조 정착과 중고차 거래 시장 발전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자동차진단평가사 분들의 지지선언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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