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경찰청은 13일 상반기 총경급 정기인사를 통해 문흥식 대전청안보수사과장을 대전 서부서장으로, 이정수 대전청경비과장을 대전 대덕서장으로, 김근만 경찰대 학생과장을 대전 유성서장으로 3명을 새 인물로 교체됐다.

문흥식 신임 서부서장은 목원대 경찰학과를 졸업, 1988년 순경 공채를 통해 경찰에 입문했다. 대전서부 수사과장과 대전둔산 형사과장을 거쳐 대전청 보안수사대장·치안지도관, 충남청 청양서장, 대전청 안보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왼쪽부터)문흥식 신임 대전서부서장, 이정수 신임 대전대덕서장, 김근만 신임 대전유성서장 [사진=대전경찰청] 2022.01.13 gyun507@newspim.com

이정수 신임 대덕경찰서장은 경찰대 6기로 1990년 경위로 임용됐다. 서울청 기동단 경비과장과 강남·서초·남대문서 경비과장을 거쳐 서울청 치안지도관, 경북청 성주서장, 대전청 경비교통과장을 지냈다.

김근만 신임 유성경찰서장은 경찰대 11기로 1995년 경위로 임용된 후 서울청 종로경찰서 수사과와 제주청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청 외사과 국제범죄수사2대장·형사과 강력계장, 충남청 수사과장, 경찰대 학생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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