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현대캐피탈이 유럽 내 2대 자동차시장인 프랑스에 진출한다.
현대캐피탈은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 그룹' 자회사 'CGI파이낸스'와 함께 설립한 '현대캐피탈 프랑스'가 정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현대캐피탈] 2022.01.18 204mkh@newspim.com |
현대캐피탈 프랑스는 현대캐피탈 10번째 해외 금융법인이며 유럽에서는 독일·영국·러시아·이탈리아에 이어 5번째 해외법인이다. 앞으로 현대·기아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할부·리스·보험판매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현주 현대캐피탈 해외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은 "이번 현대캐피탈 프랑스의 공식 출범으로 프랑스에서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