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한카드는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pLay 터치결제'가 누적 이용금액 1조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터치결제 서비스는 신한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자기장 송출 방식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 신한pLay앱으로 마크네틱 결제가 가능하다. 누적 거래 건수 3500만건을 넘어섰으며 매달 이용 거래도 150만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신한pLay 터치결제 시연 장면 [사진=신한카드] 2022.01.18 204mkh@newspim.com |
신한카드는 세계 최초로 '아이폰 터치결제'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폰의 경우 터치결제를 지원하는 월렛 또는 케이스를 장착하면 앱에 등록된 카드로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터치결제 서비스의 접근성 개선, 아이폰 터치결제 월렛 출시 등을 통해 결제환경 혁신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