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18일 조치원에 있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준공하고 설 명절 기간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임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70면 규모의 주차장을 철거하고 추가로 부지를 매입해 설계공모 등을 거쳐 지난해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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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장.[사진=세종시] 2022.01.18 goongeen@newspim.com |
101억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5260㎡에 주차구획 150면으로 일반형 65대, 장애인·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주차구획 70대, 경차형 13대, 전기차충전소 2대로 구성됐다.
층별 주차현황 안내 및 주차감지기, 안심벨, CCTV 등 최신설비를 갖췄으며 시장 방문객들의 고객대기실을 1층에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건축했다.
시는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으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편의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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