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이 '이웃사랑 행복나눔 작은바자회'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자회에서 1세트 7000원에 판매된 도시락은 총 900여 개로 수익금은 전액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오는 20일 기탁한다.
행복나눔 작은바자회 [사진=광양시] 2022.01.19 ojg2340@newspim.com |
최경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6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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