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서울 신규 확진자가 지난 12일 이후 다시 1000명대에 진입했다.
서울시는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231명 늘어난 24만45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4명 늘어난 2107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106명, 집단감염 39명, 확진자 접촉 515명, 감염경로 조사중 571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3명,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금천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2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303명(24.6%), 30대 236명(19.2%), 40대 197명(16.0%), 50대 130명(10.6%), 10대 138명(11.2%), 9세 이하 110명(8.9%), 60대 76명(6.2%), 70세 이상 41명(3.3%) 순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829개 중 734개(19.2%),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78개 중 169개(35.4%)를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450개 중 2028개(31.4%)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661명 늘어난 7만7907명으로 현재 4441명이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87.7%(824만1434명), 2차 86.1%(809만7109명), 3차 46.3%(434만9399명)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1735명, 2차 6488명, 3차 4만4680명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54만4230회분, 얀센 3140회분, 모더나 17만4070회분 등 총 72만1440회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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