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면세점이 체험형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라 메르'(La Mer)'와 랜선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신수용 기자 = 2022.01.21 aaa22@newspim.com |
앞서 롯데면세점은 '라 메르'와 롯데면세점 'VIP 버추얼 이벤트'에 VIP 고객 40여 명을 초청해 제품 사용법과 뷰티 팁 등을 소개했다.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에게 제품 트라이얼 키트와 마사지 툴을 사전에 전달해 비대면으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하는 동안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상세한 뷰티 컨설팅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피부관리 솔루션도 제공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중단됐던 브랜드 협업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재개했다"며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비대면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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