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지역 7개 공영주차장을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종촌동 공영주차장 모습.[사진=세종시설관리공단] 2022.01.28 goongeen@newspim.com |
오는 29일부터 5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은 종촌‧아름동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조치원전통시장주차장 등이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특별근무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계용준 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제공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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