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만 65세 도래 어르신이나 2022년 출생아가 있는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한다.
수원시청사 [사진=뉴스핌DB] 2022.01.12 jungwoo@newspim.com |
3일 시에 따르면 전화·우편 등을 이용한 비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하면서 방문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은 찾아가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담한다. 상담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동 맞춤형복지팀·건강복지팀 공직자와 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 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활용해 방문 대상자의 기본 정보와 공적급여 등 복지서비스 수혜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계획을 수립한다. 상담 결과는 '행복e음'에 입력해 대상 가구를 지속해서 관리한다.
수원시의 만 65세 도래 어르신(1957년생)은 2021년 말 기준으로 1만 3131명이다. 지난해 수원시 출생아는 66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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