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오는 16일까지 내·외국인 청년 만 19세~39세를 대상으로 '2022 순천시 SNS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정과 문화‧관광‧복지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현장취재 및 기사 제작을 통해 시와 시민들을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NS 앰버서더 모집 [사진=순천시] 2022.02.07 ojg2340@newspim.com |
올해는 모집대상을 외국인까지 확대했다. 영상·사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순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홍보한다.
선발 인원은 15명 내외로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중 작성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지역 내 관광지 무료입장과 시 행사 우선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본인 SNS계정에 순천시 관련 샘플 콘텐츠를 게시한 후 오는 16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순천시 홍보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홍보실 관계자는 "SNS 앰버서더를 통해 숨겨져 있는 순천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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